"마네킹 아냐?" 클라라, 슬림핏 자랑한 시스루 패션…어디 거?

[스타일 몇대몇] 클라라, 실루엣 뽐낸 '323만원' 투피스 룩…모델 룩 보니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6.11 00:00  |  조회 175413
배우 클라라/사진=클라라 인스타그램, 구찌(Gucci)
배우 클라라/사진=클라라 인스타그램, 구찌(Gucci)
배우 클라라가 늘씬한 투피스 룩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클라라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배우 클라라/사진=클라라 인스타그램
배우 클라라/사진=클라라 인스타그램
사진 속 클라라는 속이 은은하게 비치는 시스루 레이스 디자인의 투피스 룩을 선보였다.

클라라는 노란색 레이스 소재의 크롭트 톱에 같은 디자인의 H라인 스커트를 맞춰 입고 포즈를 취했다. 마네킹 옆에 선 클라라는 실제 마네킹 못지 않은 늘씬한 실루엣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낸다.

클라라는 새빨간 립스틱을 꽉 채워 바른 메이크업으로 뽀얀 피부를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구찌(Gucci)/편집=이은 기자
/사진=구찌(Gucci)/편집=이은 기자
사진 속 클라라가 입은 의상은 패션 브랜드 '구찌'(Gucci)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Adidas)가 컬래버레이션한 '아디다스 x 구찌' 컬렉션 의상이다. 두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레이스 자수와 시스루 디자인이 특징이다. 크롭트 톱은 109만원, 스커트는 214만원이다.

클라라가 속이 비치는 시스루 의상을 단독으로 소화한 반면 룩북 모델은 크롭트 톱과 스커트를 매치한 투피스 룩에 같은 색 카디건을 걸쳐 캐주얼한 룩을 연출했다.

또한 화이트 펌프스를 신은 클라라와 달리 모델은 투박한 굽이 돋보이는 슬리퍼를 신어 편안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한편 '레깅스 시구'로 주목 받으며 큰 사랑을 받았던 클라라는 2019년 2월 재미교포 사업가 사무엘 황과 결혼했다. 그는 80억 원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에 신혼집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클라라는 현재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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