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성관계 無" 강재준♥이은형…오은영 "섹스리스 부부" 진단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7.08 15:11  |  조회 15303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코미디언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부부관계 고민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를 찾는다.

8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출연해 부부 간 스킨십 고민이 있다고 고백한다.

코미디언 선·후배 사이로 만나 부부가 된 강재준과 이은형은 오은영 박사에게 "부부인데 잠자리가 어색하다"고 털어놓는다.

강재준은 "(결혼 초에는) 어마어마했다. 용광로 같았다"면서도 "잠자리를 안 하는 습관이 들어버린 것 같다"고 밝혔다. 이은형도 "약간 불X친구가 된 느낌"이라고 했다.

이은형의 "올해 마흔이 되고 '아이를 못 가질 것 같다'는 위기감을 느꼈다"는 고백에 이는 대한민국 부부들의 현실 고민이라는 공감과 함께 상담이 시작된다.

오은영 박사는 시작부터 강재준 이은형 부부에게 "마지막 성관계가 언제냐"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곰곰이 생각하던 두 사람은 "생각이 전혀 안 난다며, 올해 관계가 없었던 것 같다"고 답했고, 두 사람의 이야기를 쭉 듣던 오은영 박사는 "월 1회 이하 부부관계를 하지 않으면, 섹스리스 부부가 맞다"고 진단한다.

이어 오은영 박사는 섹스리스의 원인에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한 체력 저하'가 있다고 언급했고, 이 말에 두 사람은 격하게 공감한다.

두 사람은 '웃찾사' 폐지 이후 식당을 운영하던 때를 떠올리며 당시 체력 저하와 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강재준은 공황장애까지 왔다고 고백한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들은 성관계가 부담으로 올 수 있다고 분석한다.

MC 정형돈과 이윤지 역시 자녀 출산 이후 부모 역할에만 몰두해 부부관계가 소원했었음을 털어놓으며 어느 때보다 진지한 부부 상담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이어 강재준 이은형 부부는 보다 심층적인 분석을 위해 부부의 스킨십 성향을 알아보는 '부부 성(性) 소통 테스트'를 진행한다.

테스트에 앞서 두 사람은 '서로를 잘 알고 있다'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100% 불일치하는 답을 보이며 부부 간에 필요한 소통이 부족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이에 오은영 박사는 "부부만이 나눌 수 있는 이야기가 쏙 빠져있고 성적 의사소통이 부족해 정서적 친밀감이 떨어진다"고 분석한다.

오은영 박사는 두 사람의 섹스리스 문제는 수면 위에 올라와 있는 '빙산의 일각'일 뿐, 그 밑에 드러나지 않은 더 큰 문제가 숨겨져 있을 것이라고 짚어낸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데뷔 전 대학로 극단에서 만나 인연을 맺었다. 2011년 '개그투나잇' 제작발표회에서 열애를 인정했고, 2017년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강재준 이은형 부부의 '섹스리스' 부부로서의 고민과 이들의 더욱 건강한 부부 성(性)생활을 위한 오은영 박사의 해법은 8일 밤 9시30분 방송되는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