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김지민, '미우새' 동반 출연…"결혼하자" 깜짝 프러포즈

SBS '미운 우리 새끼'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7.08 16:01  |  조회 5222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공개열애 중인 코미디언 김준호가 연인 김지민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지현우가 출연해 '멜로 장인'다운 애교 3종을 선보여 '母벤져스'의 뜨거운 반응을 얻는다.

이어 지현우는 이성에게 '심쿵'하는 순간으로 '상대방의 밥그릇이 깨끗하게 비워져 있는 것을 봤을 때'를 꼽아 가수 김종국 못지 않은 짠돌이 면모를 들키고 만다.

지현우는 이때문에 여자친구에게 해준 낭만적인 이벤트 이야기에도 '돈 안 드는 이벤트만 골라했다'는 모합을 받아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준호가 동생들 앞에서 처음으로 여자친구 김지민을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김준호와 김지민은 방송 최초로 둘만 있을 때의 달달한 연인 모습을 공개한다.

캠핑장에서 김준호 김지민 커플을 만난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그룹 코요태 김종민은 김지민 앞에서만 180도 달라지는 준호의 의외의 사랑꾼 모습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뿐만 아니라 김준호는 모두가 함께 있는 자리에서 연인 김지민을 향해 "결혼하자"고 깜짝 프러포즈를 해, 현장은 물론 녹화장을 놀라게 만들었다고 한다.

한편 김준호의 깜짞 프러포즈가 그려지는 '미운 우리 새끼'는 오는 10일 밤 9시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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