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김준호, 김지민과 골프치다 '오빠 멋있냐'고…느끼해"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9.01 07:00  |  조회 39020
/사진=SBS '편먹고 공치기4 진검승부' 방송 화면 캡처
/사진=SBS '편먹고 공치기4 진검승부' 방송 화면 캡처

코미디언 박미선이 후배 김준호 김지민 커플을 언급했다.

지난달 31일 첫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편먹고 공치리4 진검승부'(이하 '공치리4')에서 김준호는 배우 이정진과 개인전을 펼쳤다. 이날 이정진과 김준호는 코미디언 이경규, 가수 탁재훈이 지켜보는 가운데 경기를 치렀다.

이날 방송에서 폭소를 부르는 스윙 폼을 선보이던 김준호는 실수를 연발했다. 중계를 맡은 박미선은 "긴장해서 이러나. 아직까지 긴장을 한다면 도대체 언제 풀릴까"라고 직설 해설을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같은 팀 탁재훈 역시 김준호에게 "야 이 XXX야"라며 분노했고, 이에 김준호는 다리가 풀린 듯 주저 앉았다.

김준호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제가 48살인데 'XXX'라는 말을 오랜만에 들었다. 못 치니까 바로 'XXX'라고 하더라. 깜짝 놀랐다"고 속마음을 털어놨고, 이에 탁재훈은 "경각심을 주기 위해서였다"고 해명했다.

그러자 김준호는 "맞다"며 "그때부터 잘 치기 시작했다"라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박미선은 김준호 김지민 커플과 골프를 쳤던 일을 떠올렸다.

박미선은 함께 해설에 나선 프로골퍼 유현주에게 "김준호씨가 김지민씨랑 골프를 같이 다니더라. 제가 공을 같이 쳐봤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김준호의) 드라이브가 그날은 잘나가더라. 김지민이 '어우, 오빠 너무 멋있다'라고 하니까 김준호씨가 김지민씨한테 '오빠 멋있냐'고 느끼하게 그러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박미선이 "둘이 결혼하겠죠?"라고 묻자 유현주는 "그런 거 저한테 물어보지 마라. 어려운 질문이다"라며 난감해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편먹고 공치기4 진검승부' 방송 화면 캡처
/사진=SBS '편먹고 공치기4 진검승부' 방송 화면 캡처

김준호가 속한 '골싱포맨' 팀의 경기가 잘 풀리지 않는 가운데, 김준호는 박미선, 유현주와 대화를 나눴다.

김준호는 "지민이가 응원해주면 잘 치는데, 아까 통화했는데 (김지민이) 잠결에 받더라. 그래서 응원이 좀 약했던 것 같다"며 "이따 다시 통화하고 기 좀 받겠다"라고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 예능 프로그램 '편먹고 공치리4 진검승부'는 참가자들이 최종 상금 3500만원을 걸고 치열한 토너먼트 대회를 펼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밤 10시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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