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애 "딸 미자, ♥김태현과 결혼 두 달 전부터 외박 잦아" 폭로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9.06 08:31  |  조회 57063
/사진=tvN '프리한 닥터 M' 방송 화면 캡처
/사진=tvN '프리한 닥터 M' 방송 화면 캡처

배우 전성애가 코미디언인 딸 미자에 대해 폭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 M'에는 전성애 미자 모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제이쓴은 신혼 5개월 차에 접어든 미자의 결혼 소감을 물었다.

지난 4월 코미디언 김태현과 결혼한 미자는 "같이 있으면 제 심장 소리에 잠을 못 이룰 정도다. 아직은 설렐 때다"라고 답했다.

미자는 남편 김태현과의 연인이 된 계기에 대해 "(김태현과는) 전혀 모르던 사이였다. 제가 라디오 DJ를 5년 정도 했는데 게스트로 나온 분과 남편이 엄청 친한 사이다. 그분이 가운데서 저한테 '태현이 만나라', '태현이 같은 사람 없다'고 했고, 남편한테는 제 이야기를 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김태현과 미자는 서로에게 관심이 없어 2년 간 진척이 없었으나 미자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김태현 씨랑 소개팅할 뻔한 적 있다"고 말한 것이 화제가 되면서 만나게 됐다고.

미자는 "마지막에 (우리 둘의 만남을 주선해주려 했던) 그분에게 결혼한다고 알렸더니 '아니, 결혼하라고 한 건 아닌데'라며 당황하셨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미자는 엄마 전성애가 자신의 결혼식을 파티처럼 즐겼다며 "결혼식 때 신부 엄마가 그렇게 잘 먹는 거 처음 먹었다. 코스를 싹싹 비우시고 행진할 때 환호성 지르셨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MC 김소영이 "그래도 다음날 아침에 눈을 딱 떴는데 딸이 집에 없지 않나. 허전하지 않았냐"고 묻자 전성애는 손사래를 치며 "결혼 두 달 전부터 외박이 잦았다"며 "맨날 유튜브 편집한다고 선배네 집에 간다고 하고"라며 딸이 변명을 늘어놨다고 폭로했다.

뜻밖의 폭로에 당황한 미자는 "진짜 개그계 선배이기도 하고, 제 유튜브 편집을 해줬기 때문에 바빴다. 우리는 정말 일만 했다"고 해명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에 전성애는 "일만 해도 그것도 이상한 것"이라고 말했고, MC 오상진은 "결론적으로 결혼했으니까 웃으면서 얘기할 수 있는 거 아니냐"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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