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vs 모델, 어깨 드러낸 오프숄더 룩…같은 옷 다른 느낌
[스타일 몇대몇] 패션쇼 참석한 선미, 아찔한 패션…모델 룩 보니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10.06 00:0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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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선미, 이자벨 마랑 2022 F/W 컬렉션 쇼./사진=이자벨 마랑(Isabel Marant) |
가수 선미가 어깨선을 드러낸 과감한 오프숄더 룩을 완벽히 소화했다.
선미는 최근 프랑스 파리 팔레 로얄 광장에서 열린 패션 브랜드 '이자벨마랑' 2023 S/S 컬렉션 쇼에 참석했다.
가수 선미/사진제공=이자벨마랑 |
이날 선미는 가녀린 어깨선이 드러나는 오렌지색 오프숄더 원피스에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싸이하이부츠를 매치했다.
포근한 소재감이 돋보이는 초미니 니트 드레스를 택한 선미는 무릎 위로 성큼 올라오는 아이보리색 싸이하이 부츠를 신어 늘씬한 다리를 강조했다.
가수 선미/사진=선미 인스타그램 |
여기에 선미는 클래식한 스퀘어 디자인과 에스닉한 버클 디테일이 매력적인 미니백을 들어 포인트를 더했다.
/사진=이자벨마랑(Isabel Marant) /편집=이은 기자 |
이날 선미가 입은 의상은 '이자벨 마랑'(Isabel Marant)이 2022 F/W 컬렉션 쇼에서 선보인 제품이다.
선미는 강렬한 오렌지색 니트 드레스에 아이보리색 싸이하이 부츠를 매치한 반면 런웨이에 오른 모델은 카멜색 싸이하이부츠를 신어 색다른 룩을 연출했다.
또한 선미는 간결한 스퀘어 백을 들었으나 모델은 화려한 에스닉 패턴의 빅백을 들었다.
한편, 선미는 지난 6월 디지털 싱글 '열이 올라요'를 발매했으며, 지난 8월부터 월드 투어 'GOOD GIRL GONE MAD'(굿 걸 곤 매드)를 진행 중이다. 폴란드를 시작으로 스페인, 독일, 영국, 네덜란드, 프랑스, 핀란드 등 유럽 7개 도시에서 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서울 공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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