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김준호, 불꽃 명당+200만원 와인 '프러포즈' 불발…왜?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11.07 13:11  |  조회 2604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코미디언 김준호가 80억 불꽃 뷰 집을 자랑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세계불꽃축제를 보기 위해 김준호 집을 찾은 가수 이상민,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 신동과 방송인 조우종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과 김희철, 조우종은 주인 김준호가 없는 집에 모여 이야기를 나눴다.

김희철은 "집 주인이 없는데 형이 마음대로 (사람들을) 막 불러도 되냐"고 물었고, 이상민은 "준호는 스케줄 때문에 늦게 온다더라. 준호가 오늘 편하게 쓰라고 그랬다"고 답했다.

조우종은 김준호와 가까운 사이도 아닌데 초대된 상황. 조우종은 "나는 남의 집에 들어오는 게 좀…"이라며 "괜찮은 거냐"고 재차 확인했고, 이상민은 "넌 나랑 가깝지 않냐"고 쿨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들이 김준호 집에 모인 이유는 3년 만에 열리는 세계불꽃축제를 보기 위해서였다.

이상민은 "여기가 최고의 뷰다. 불꽃 축제 하이라이트다. 여기서 오늘 한번 보면 평생 (불꽃축제) 안 봐도 된다"고 했다.

조우종은 "폭죽 10만 발 터뜨린다고 한다. 그게 총 80억"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상민은 "30분에 80억이 날아가는 거네 하늘로"라고 말했고, 김희철은 "거의 형 인생이다. 예전 빚의 딱 반이다"라고 놀렸다. 이에 이상민은 "차라리 불꽃이라도 쐈으면"이라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창 밖 한강을 바라보며 불꽃 위치를 예상하던 이상민은 "어떤 사이트에 불꽃을 볼 수 있는 뷰를 가진 아파트 발코니만 하루 빌려주는 데 100만원 이렇게 올라왔더라"라며 "저기 나와 있는 보트와 유람선 다 회장님들이 개인용 띄운 것"이라고 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이후 집에 돌아온 김준호는 "상민이 형만 불렀는데 뭐냐"라며 생각보다 많은 인원에 깜짝 놀랐다.

김준호는 "원래 지민이랑 보려고 했는데 지민이가 스케줄이 있다"며 "나는 이 집에 부동산 아저씨가 '불꽃놀이 최고'라고 해서 이사왔다. 근데 코로나19 때문에 2년을 안 했고 오늘 처음 보는 것"이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사실 이거 거의 1인당 50만원짜리 좌석"이라며 "지민이랑 있었어야 하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모두가 둘러앉아 삼겹살을 구워먹던 중 신동까지 김준호의 집을 찾았다.

신동은 "이 집에 되게 비싼 와인이 있다고 소문이 났더라. 한 병에 200만원짜리 와인이 있다던데"라고 말한 뒤 주방을 향했다.

김준호는 주방 한쪽에 숨겨둔 값비싼 와인을 꺼내왔고, 이를 본 조우종은 "엄청 비싼 거다. 프랑스 와인 최고 등급이다. 이건 못 먹겠다"고 깜짝 놀랐다.

이에 김준호는 "거의 내 가보"라며 "프러포즈를 위해 아껴둔 와인"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몇 달전에 (프러포즈) 기획을 했었다. 불꽃놀이를 보면서 몰래카메라 식으로 할까 했는데 지민이 스케줄이 있었다"며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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