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두심, 데뷔 50년 만에 여고 졸업사진 공개…'모태 미인' 인증

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11.08 13:29  |  조회 2102
/사진=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
/사진=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

배우 고두심이 데뷔 50년 만에 고교 졸업사진을 최초 공개한다.

8일 방송되는 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에서는 고향 제주로 가을 여행을 떠난 고두심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고두심은 소통전문가 김창옥과 함께 행복한 젖소들이 산다는 한 목장을 찾는다. 이들은 "한라산을 배경으로 한 청정 자연에서 자유롭게 뛰노는 젖소들을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된다"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두 사람은 목장주 이성철 씨를 만나 난생 처음 송아지에게 우유를 주는 체험을 하며 동심으로 돌아간 듯 즐거워 한다.

목장을 둘러보던 고두심은 목장주 이성철 씨에게 "언제부터 목장 하셨냐"고 묻고, 이성철 씨는 "목장은 아버지 때부터 시작했다"고 답한다.

그는 이어 "아버지는 제주여자고등학교 교장 직을 은퇴하고 목장을 운영하셨는데 고두심 씨의 여고 시절 교장 선생님이셨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에 놀라움과 반가움을 금치 못한 고두심은 "어쩐지 목장주님 얼굴을 어디서 뵌 듯했다. 혹시 아버님 성함이 이경수 선생님 아니시냐"며 50여 년 전 여고 시절 교장 선생님의 이름을 정확히 기억한다.

이성철 씨는 "어릴 적 아버지가 고두심 씨 사진을 보여주며 내 제자라고 했다"며 아버지가 고두심을 아끼던 일화를 회상하고, 고두심은 "제가 정말 존경하는 교장 선생님이셨어요"라며 은사에 대한 경의를 표한다고.

이성철 씨는 고두심을 위해 아버지의 유품으로 보관 중이던 여고 졸업앨범을 찾아온다. 고두심은 데뷔 50년 만에 여고 졸업사진을 최초 공개하며 모태 미인임을 입증한다.

고두심은 앨범을 보고는 "사진 속에서 아주 폼은 있는 대로 잡고 서 있어 정말"이라는 말과 함께 한동안 여고 시절 추억에 푹 빠져 행복해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고두심과 김창옥의 제주 여행이 담긴 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는 8일 저녁 8시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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