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권기범, 장모와 손잡고 포옹…오상진 "난 저렇게 못해"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12.13 08:50  |  조회 21636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화면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화면

그룹 슈가 출신 방송인 아유미가 한국을 찾은 어머니를 공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아유미 모친 박명숙(65) 씨가 아유미 권기범 부부가 사는 신혼 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아유미는 남편 권기범과 수납 방식과 짐 정리를 두고 의견 차이를 보여 다퉜다. 권기범이 몰래 장만한 500만원 짜리 캠핑 세트를 본 아유미는 "미쳤냐. 앞으로 6개월 동안 안 쓰면 이거 팔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그러던 중 아유미 모친이 신혼집을 찾았다.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화면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화면

아유미의 어머니는 재일교포 2세 아버지와 결혼 후 21살부터 44년째 일본생활을 했다고 소개됐다.

아유미 어머니의 동안 미모에 MC 김숙은 "어머니 진짜 젊으시다. 언니 같다"며 깜짝 놀랐다.

권기범은 신혼집을 찾은 장모님을 반기며 포옹을 하고 손을 꼭 잡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화면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화면

아유미는 "오빠가 너무 애교가 많다"며 남편 권기범을 자랑했고, 오상진은 "저는 저렇게 못 한다"며 고개를 내저었다.

김숙이 "장모님 손 못 잡냐. 오자마자 안는 것도 안 되냐"고 묻자 오상진은 "손 전혀 못 잡는다. 안는 건 상상도 못 한다"고 답했다.

아유미는 "남편은 애교가 많아서 우리 엄마에게 '사랑한다, 어머님 식사하셨어요? 저희는 이런 거 먹었어요'라며 사진도 보낸다. 엄마가 사위가 아니라 애교 많은 아들 생긴 것 같아 너무 좋다고 그런다"고 남편의 살가운 면모를 자랑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화면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화면

임창정 아내 서하얀은 "(임창정도) 똑같다. (우리 엄마에게) 사랑한다고 하고, 엄마라고 하고, 안아주고 그런다"고 밝혔다.

김숙이 "어머님이 좋아하시냐"고 묻자 서하얀은 "좋아하면서도 부담스러워하더라"라고 답하며 웃었다.

이날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거미 역시 남편 조정석에 대해 "살갑다. 손도 잡고 한다. 우리 엄마를 '왕거미 여사님'이라고도 부르기도 하고 주로 엄니'라고 부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MC 서장훈이 김구라를 향해 "어떤 편이시냐"고 묻자 김구라는 "나는 절제미가 있다"고 답했다.

이어 이지혜가 "'사랑합니다' 이런 표현 하냐"며 장모에 대한 애정 표현에 대해 묻자 "용돈도 드리고, 모든 사위가 다 살가우면 굳이 그런 세상에 살아야할까? 저런 사람도 있고 이런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냐"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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