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사생활 논란 후 첫 팬미팅 꽉찬 객석 "평생 간직할게요"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12.13 09:19  |  조회 7038
./사진=김선호 인스타그램
./사진=김선호 인스타그램

배우 김선호가 데뷔 첫 팬미팅을 마친 후 소감을 전했다.

김선호는 지난 12일 첫 오프라인 팬미팅 '하나, 둘, 셋, 스마일'을 마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감을 전했다.

앞서 김선호는 지난 10일, 11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팬미팅 '하나, 둘, 셋, 스마일'을 통해 팬들과 만났다. 김선호의 데뷔 첫 팬미팅이며 수익금은 기부 예정이다.

./사진=김선호 인스타그램
./사진=김선호 인스타그램

김선호는 팬미팅 현장 좌석을 가득 메운 팬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덕분에 행복했어요. 소중한 시간 평생 잘 간직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배우 김선호/사진제공=CJ ENM
배우 김선호/사진제공=CJ ENM

한편 김선호는 지난해 10월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종영 직후 전 여자친구의 사생활 폭로로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김선호는 스크린 데뷔작인 영화 '슬픈 열대' 촬영을 위해 태국으로 떠난 바 있으며, 논란 9개월 만에 연극 '터칭 더 보이드'에 출연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한편 김선호는 13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리는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2022 AAA)에 참석해 글로벌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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