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 내서 입었는데"…기안84, GD 따라했다 지적받은 사연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3.01.02 10:34  |  조회 1370
/사진=유튜브 채널 '인생84' 영상
/사진=유튜브 채널 '인생84' 영상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가수 지드래곤(GD)을 따라 트위드 재킷을 입었던 일화를 전했다.

지난 1일 기안84의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2022 마지막 결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기안84는 "올해 유튜브가 어땠는지 비하인드 이야기들, 결산을 해보려고 한다"며 지난해 유튜브 영상을 돌아봤다.

기안84는 "되돌아보니까 엄청 장르가 다양하더라. 웹툰할 때도 장르가 개판이었다. 판타지도 했다가 액션도 했다가 그랬는데, 사람은 안 바뀌더라. 유튜브도 똑같다"고 자평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인생84' 영상
/사진=유튜브 채널 '인생84' 영상

기안84는 '명품 대공개' 편에 대해 "이게 옷 만든다고 했던 거였다. 이거 진짜 열심히 했는데. 어깨 뽕 있는 걸로 특별한 한 벌을 만들었다. 저 옷을 (만드는 데) 50만원인가 줬을 거다. 근데 못 입고 다닌다. (전)현무 형 줬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기안84는 지난 3월 공개했던 수원 탐방 영상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기안84는 "김영철 선생님의 '동네 한 바퀴'를 좋아한다. 푸근한 느낌이다. 좋았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기안84는 "사실 이때 옷을 하나 산 거다. GD(지드래곤)가 이런 걸 입더라. 이날 한 번 용기내서 입어봤다. 사람들이 저거 뭐냐고 뭐라고 하더라"며 당시 입었던 검은색 트위드 재킷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웃었다.

기안84는 또 모델 한혜진과 함께 커플 캐롤을 부른 것에 대해서는 "어후, 나는 가족끼리 그런 거 하는 건 아닌 것 같다"며 "앨범이 잘 안 돼서 죄송하다"고 미안해했다.

마지막으로 기안84는 "지금 너무 좋다. 좋아하는 그림 그리고 유튜브에서는 보고싶은 분들 만나서 술도 마시면서 대화하고 이런 것들이 좋다. 내년(2023년)이면 불혹의 나이가 된다. 뭘 하면 좋을까. 저도 모르겠다. 좋은 콘텐츠 있는 분들은 아이디어 좀 던져 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면서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 다 잘 되기를 응원하겠다. 말은 이렇게 해도 열심히 할테니 채널 열심히 봐달라"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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