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여신미 뽐낸 화사한 오프숄더 드레스…어디 거?
[스타일 몇대몇] 박은빈 '2022 KBS 연기대상' 드레스 패션…모델 룩 보니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3.01.04 00:01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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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빈, 모니크 륄리에 2023 봄 브라이덜 컬렉션./사진=박은빈, 모니크 륄리에 인스타그램 |
배우 박은빈이 화사한 오프숄더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박은빈은 지난달 3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에서 열린 '2022 KBS 연기대상'에 참석했다. 박은빈은 2021년 최우수상 수상자로서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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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빈./사진=박은빈 인스타그램 |
이날 박은빈은 화이트, 블루, 퍼플 등 다채로운 색감의 입체적인 꽃 자수가 더해진 화이트 튤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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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빈./사진=박은빈 인스타그램 |
박은빈은 머리를 자연스럽게 말아올린 업 헤어 스타일로 목선과 어깨선 등 가녀린 상체 실루엣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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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크 륄리에 2023 봄 브라이덜 컬렉션./사진=모니크 륄리에(Monique Lhuillier) |
이날 박은빈이 착용한 드레스는 패션 브랜드 '모니크 륄리에'(Monique Lhuillier) 2023 봄 브라이덜 컬렉션 제품이다.
모니크 륄리에는 필리핀계 미국인이 이끄는 패션 브랜드로, 배우 박신혜,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웨딩 화보 속 모니크 륄리에의 드레스를 소화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박은빈은 알록달록 꽃 자수가 더해진 가볍고 투명한 튤 소재로 제작된 드레스를 택했다. 네크라인을 따라 발랄한 러플 장식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박은빈은 화사한 드레스에 깔끔한 업 헤어를 연출해 세련미를 살린 반면 룩북 모델은 풀어내린 웨이브 헤어스타일에 드레스와 같은 튤 소재의 롱 베일을 매치해 자연스럽고 빈티지한 신부 룩을 완성했다.
한편 박은빈은 지난해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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