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한승연, 故 구하라 언급…"함께 오지 못한 친구" 소감 '뭉클'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3.01.20 06:50  |  조회 6432
그룹 카라의 강지영(왼쪽부터)과 한승연, 박규리, 니콜, 허영지가 지난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릭공원 케이스포돔에서 열린 ‘제32회 서울가요대상’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뉴스1
그룹 카라의 강지영(왼쪽부터)과 한승연, 박규리, 니콜, 허영지가 지난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릭공원 케이스포돔에서 열린 ‘제32회 서울가요대상’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뉴스1
그룹 카라 한승연이 제32회 서울가요대상에서 세상을 떠난 멤버 고(故) 구하라를 언급했다.

카라는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진행된 '제32회 서울가요대상'에 참석했다.

지난해 11월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는 앨범으로 7년 만에 컴백한 카라는 이날 K-POP 특별상을 수상했다.

카라 박규리는 "지난해 데뷔 15주년 기념 앨범을 냈는데 이렇게 큰 사랑과 반응을 얻을 줄 몰랐다. 저희의 마음을 담은 앨범, 마음을 담은 노래에 대해 큰 사랑을 주신 많은 팬 여러분들과 앨범을 내게끔 도와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룹 카라 한승연(왼쪽), 故 구하라./사진=뉴스1, 구하라 인스타그램
그룹 카라 한승연(왼쪽), 故 구하라./사진=뉴스1, 구하라 인스타그램
이어 한승연은 "그리고 저희 오늘 함께 오지 못한 친구가 있다. 그 친구와 함께 기쁘게 이 상 받도록 하겠다"며 故 구하라를 간접적으로 언급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누리꾼들은 "어떤 마음일지 상상도 안 된다", "이 말을 울지 않고 할 수 있기까지 얼마나 많이 울었겠나", "보는 나도 눈물 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카라는 2007년 1집 '블루밍'으로 데뷔해 '미스터', '점핑', '루팡'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구하라는 2008년 그룹 카라에 합류하며 가요계에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으나 2019년 11월 2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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