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조 자산가' 비욘세♥제이지, 2450평 저택에…전현무 '깜짝'
방 8개, 욕실 11개, 수영장만 3개 갖춘 '1350억원' 초호화 저택 '깜짝'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3.03.14 09:14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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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톡파원 25시' 방송 화면 |
지난 1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톡파원 25시'에서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베벌리힐스의 연예인 집을 구경하는 '셀러브리티 홈스 투어'가 소개됐다.
연예인들의 저택 외관을 둘러보는 코스라는 설명에 전현무는 "남의 집 투어라니 진짜 웃기다. '구해줘 홈즈'도 아니고 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들어갈 수도 없고. '보여줘 홈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할리우드 사인을 지나 부촌에 진입했다. 가장 먼저 그룹 비틀즈가 1964년 처음 미국 캘리포니아에 와 지내던 집이 공개됐다. 앞에는 비틀즈가 타고다니던 캠핑카가 주차돼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팝 가수 마이클 잭슨이 마지막 생을 보낸 집, 비욘세와 제이지의 집이 연이어 공개됐다.
/사진=JTBC '톡파원 25시' 방송 화면 |
집값만 1350억원에 달하는 비욘세 제이지 부부의 집은 2450평(8,099㎡)의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했다. 넓은 부지 탓에 동, 서쪽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각각 다르다고 해 감탄을 자아냈다.
방 8개, 화장실 11개, 부부와 자녀를 위한 수영장과 손님을 위한 커뮤니티 수영장까지 총 3개의 수영장을 갖춘 초호화 저택이었다.
이를 본 이찬원은 "방이 8개인데 화장실이 11개냐"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사진=JTBC '톡파원 25시' 방송 화면 |
전현무는 "저게 집이야?"라며 깜짝 놀란 뒤 "청소 언제 다 하냐. 먼지 쌓일텐데"라고 걱정했고, 김숙은 "뭐 그런 걸 걱정하냐"고 그를 타박했다. 이찬원 역시 "청소부 한 50명 있을 것"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비욘세는 그래미 어워드 역사상 가장 많이 후보에 오르고, 가장 많은 그래미 상을 수상한 가수다.
비욘세는 래퍼 겸 사업가 제이지와 2008년 결혼해 2012년 첫째 딸 블루 아이비를 낳았다. 2018년 6월에는 쌍둥이 남매 루미와 서를 품에 안아 세 아이 엄마가 됐다. 비욘세 제이지 부부의 재산은 약 2조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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