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김준호와 혼전계약서? 거짓말하면 벌금 1000만원"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3.04.03 11:30  |  조회 3811
/사진=MBC에브리원 ' 장미의 전쟁' 선공개 영상
/사진=MBC에브리원 ' 장미의 전쟁' 선공개 영상

9살 연상 코미디언 김준호와 열애 중인 김지민이 혼전 계약서를 쓴다면 거짓말에 대해서는 벌금 1000만원을 요구할 것이라 밝힌다.

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장미의 전쟁'에서는 할리우드 스타들의 결혼 필수 아이템으로 꼽히는 혼전 계약서의 실체가 파헤쳐진다.

정다희 아나운서는 "혼전 계약서를 준비하지 않은 예비부부들이 이 이야기를 들으면 생각이 바뀔 것"이라며 파혼한 지 18년 만에 재결합한 할리우드 배우 벤 애플렉과 제니퍼 로페즈의 혼전 계약서를 소개한다.

두 사람이 2003년 약혼할 당시 작성한 혼전계약서에는 '성관계는 최소 주 4회', '아기는 로페즈가 원할 때 가질 것', '바람 피울 시 벌금 500만달러(한화 65억원), '거짓말 했을 때 벌금 100만달러(약 13억원), '러브신은 배우자가 현장에 함께 있을 때 가능' 등의 조항이 포함됐다.

출연진들은 처음 보는 할리우드 스타들의 혼전 계약서 조항들에 "상상도 못 했다"며 깜짝 놀란다.

특히 이상민은 '거짓말하면 벌금으로 13억원 부과'라는 조항에 주목, 현재 공개 열애 중인 김지민에게 "만약에 김준호 씨하고 싸우다가 거짓말하면 벌금 최대 얼마까지 받을 거냐"고 묻는다.

이에 김지민은 "벌금이요? 1000만원?"이라고 답했다가 다시 "거짓말하면 100만원"이라며 액수를 낮추는 모습을 보인다.

/사진=MBC에브리원 ' 장미의 전쟁' 선공개 영상
/사진=MBC에브리원 ' 장미의 전쟁' 선공개 영상

장난기가 발동한 이상민은 "벤 에플렉과 제니퍼 로페즈 커플은 13억원인데"라며 두 커플을 비교하며 놀렸고, 김지민은 "왜 저랑 비교하냐. 나도 연예인이다. 아, 크게 지를 걸"이라고 발끈해 웃음을 안긴다.

이어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의 살벌한 혼전 계약서도 공개된다.

이를 본 김지민은 "진짜 저런 내용이 있다고요"라며 황당해하고, 양재웅은 "저건 갈취 수준 아니냐"며 놀란다. 러브 비즈니스의 대가답게 사업가적인 면모가 가득 담긴 킴 카다시안의 혼전 계약서는 '장미의 전쟁' 본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혼전 계약서 때문에 무려 5000억원이라는 엄청난 위자료를 지급하며 할리우드에서 가장 비싼 위자료를 낸 스타로 등극한 멜 깁슨과 반대로 철저하게 준비한 혼전 계약서 덕분에 위자료로 0원을 지급한 톰 크루즈의 극과 극 이혼 스토리도 소개된다.

한편 할리우드 스타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혼전 계약서 내용은 3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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