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 보이네" 이효리, 막내 안무가·매니저 챙기는 모습 '훈훈'

tvN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3.06.02 09:07  |  조회 6828
/사진=티빙 '댄스가수 유랑단'
/사진=티빙 '댄스가수 유랑단'
'댄스가수 유랑단' 가수 이효리가 안무가 동생과 매니저를 챙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는 이효리가 진해군항제의 백미인 군악의장 페스티벌에서 '텐미닛' 무대를 앞두고 의상을 준비 중인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효리는 무대를 앞두고 댄서들과 의상 확인에 나섰다. 이효리는 자신과 함께 오랜만에 무대에 오르는 댄스팀 한명 한명에 관심을 쏟았다.

이효리는 "기다려봐 내가 볼터치 발라줄게" "연주도 목걸이 하나 해 주자. 은색 체인. 언니가 하려던 거 해줘"라며 과거 막내였던 안무가 동생을 살뜰히 챙겨 눈길을 끌었다.

/사진=티빙 '댄스가수 유랑단'
/사진=티빙 '댄스가수 유랑단'
이후 '댄스가수 유란단' 멤버들은 두 번째 유랑길에 오르며 여수 경도를 찾았다. 이들은 음식점에서 첫 회식을 하던 중 90년대 대단했던 매니저들의 활약을 떠올렸다.

그러던 중 이효리는 자신과 20년 일한 매니저 이근섭이 4월에 결혼식을 올린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축가를 해주고 싶은데 내 노래 중에는 축가를 할 만한 노래가 없다"며 아쉬워했다.

이효리는 "매니저가 일하던 동안 부모님 두 분이 모두 돌아가셨다. 그래서 내가 한복을 입고 혼주석에 앉겠다고 하려고 했는데 친척이 계시니까"라며 "한복 입고 같이 입장을 할지 고민 중이다"라며 매니저에게 하나라도 더 해주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장면에는 매니저 이근섭의 결혼식에서 축가 무대를 꾸민 이효리의 모습이 나왔다. 축가를 마친 후 이효리는 덕담을 하려다 울컥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근섭 역시 눈물을 훔쳤다.

방송 이후 누리꾼들은 "이효리 인성 보인다" "마음도 따뜻하다" "주변 사람들 잘 챙기는 모습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댄스가수 유랑단'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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