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미납' 제시카, 파리서 유유자적…명품 선물 자랑도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3.06.13 10:3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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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제시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잔뜩 행복했던 나의 일상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제시카는 프랑스 파리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그는 에펠탑 뷰를 바라보며 룸서비스로 식사를 하고 거품 목욕을 즐겼다. 그는 전시회를 관람하고 친구를 만나는 등 여유로운 일상을 보냈다.
이후 제시카는 중국 청두에서 음악 축제 참여 전 휴식 일정을 보내고 서울로 돌아왔다. 서울에서 제시카는 모델 아이린 등 지인들을 초대해 생일파티를 열었다. 제시카는 지난 4월18일 생일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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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케이크에 초를 꽂고 본격적인 파티를 즐기는 제시카는 지인들에게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의 여권지갑, 샤넬의 커스텀 귀걸이 등을 받고 기뻐했다. 두 제품 모두 100만원대 고가의 선물이다. 제시카는 "내 친구들은 진짜 부자야"라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제시카는 2014년 소녀시대를 탈퇴하고 자신의 패션 브랜드 블랑 앤 에클레어를 설립했다. 블랑 앤 에클레어는 제시카의 남자친구인 한국계 미국인 사업가 타일러 권이 대표를 맡아 운영하고 있다. 해당 브랜드는 중화권에 다수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월세 미납으로 강제집행이 선고된 것에 대해 제시카의 남자친구 타일러 권은 "제시카와는 상관없다"고 선을 그었다. 13일 타일러 권은 블랑 앤 에클레어 채무불이행 소송 1심에서 패소해 수십억원대의 빚을 갚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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