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아내♥' 심형탁 "사실 혼인신고 두 번째" 폭탄 발언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3.06.13 13:32  |  조회 1930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리그'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리그'
배우 심형탁이 18살 연하의 일본인 예비 신부 사야와 결혼을 앞둔 가운데 폭탄 발언으로 이목을 끌었다.

13일 방송 예정인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리그'에서는 18살 나이 차와 언어 장벽을 뛰어넘고 오는 7월 결혼식을 올리는 예비 신랑 심형탁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심형탁은 '고백합니다! 저 사실 혼인신고 두 번째입니다'라는 충격적인 썸네일을 공개하고 폭탄 발언을 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심형탁은 예비 신부 사야와의 러브스토리를 이야기하던 중 자신이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한 적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사야를 너무 사랑했지만 '하나의 이유' 때문에 이별을 고했다고 전했다.

또 장모님과 5살밖에 나이 차가 나지 않는다고 밝힌 심형탁은 그럼에도 장인 장모에게 결혼 승낙을 한 번에 받았다고 말한다. 사야의 할아버지에게도 '이것' 하나로 0.1초만에 경혼 승낙을 받았다고.

심형탁은 장인어른이 결혼 비용을 전액 지원해 준 이유도 고백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심야 커플'의 위기와 극복 스토리는 13일 밤 10시20분 방송되는 '강심장리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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