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욕설 논란 셀프디스…"술 먹고 방송서 욕하는 부류 경멸"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3.07.05 12:05  |  조회 3095
/사진=유튜브 채널 'TEO-살롱드립'
/사진=유튜브 채널 'TEO-살롱드립'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과거 술을 마시고 라이브 방송에서 욕설을 한 논란을 직접 언급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김희철이 게스트로 출연햔 웹 예능 '살롱드립'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장도연은 김희철에게 "술과 탄수화물 중 탄수화물을 끊었다는 소문이 있다"라고 질문했다. 김희철은 "맞다. 지금 살도 빼야 한다. 처음 데뷔할 때 56㎏이었는데 지금 70㎏"이라고 털어놨다.

김희철은 "팬들과 약속한 게, 당연히 사람이라는 게 늙지 않냐. 그런데 처음 데뷔했을 때 이 모습이었고 이것 때문에 팬들이 좋아해 줬으니까 이 모습을 유지해 보자고 생각했다"라고 다이어트 이유를 전했다.

애주가로 소문나 다양한 술 예능에 출연했던 김희철은 팬들과 술을 줄이겠다고 약속한 사실을 전하기도 했다.

김희철은 "거의 안 먹는다. 그런데 어떻게 아예 끊겠냐"라며 "줄여서 조용조용 먹는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장도연은 "그러면 술방은 끊으셨나"라고 본격 질문을 던져 김희철을 당황하게 했다.

김희철은 "안 좋아하는 부류가 있다"라며 "술 먹고 생방송에서 상스럽게 욕하고 뭐라고 지르고, 정말 경멸하는 부류"라고 덧붙였다.

이에 장도연은 "그러면 카메라 셀카 모드로 해서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시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앞서 김희철은 지난 2월 BJ 겸 유튜버 최군의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음주 후 욕설이 담긴 언행으로 물의를 빚은 바 있다. 당시 김희철은 학폭(학교폭력) 가해자들을 강하게 비난하면서 학교 폭력 가해자를 향해 손가락 욕을 하는 등 격한 행동을 보였다.

이후 논란이 불거지자 김희철은 "제 생각이 옳으냐 그르냐를 떠나 거친 욕설과 저속한 표현을 남발하고 내로남불 모습 보여드린 점 사과드린다"라고 공식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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