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서류 제출하고도 남편과 동거 중인 고딩 엄마…속사정은?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3.07.05 13:54  |  조회 5773
/사진=MBN '고딩엄빠3'
/사진=MBN '고딩엄빠3'
이혼 서류를 제출하고도 남편과 동거 중인 고딩 엄마가 '고딩엄빠3'에 등장한다.

5일 밤 방송되는 MBN 예능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 35회에서는 26개월 된 딸을 키우는 청소년 부모(청소년복지지원법상 청소년의 기준인 만 24세 미만의 부모) 유소연이 출연해 아이 아빠와의 갈등을 털어놓는다.

이날 스튜디오에 홀로 출연한 유소연은 "남편과 좁혀지지 않는 갈등으로 협의 이혼 서류를 작성했고 이를 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힌다.

이어 유소연은 딸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한다. 어느 평온한 아침, 방 안에서 갑자기 한 남자가 나타난다. 이를 본 박미선과 하하 등은 "혹시 남동생인가?" "새로운 남자친구 아냐?"라며 정체를 궁금해한다.

잠시 후 유소연의 딸 유하가 등장해 이 남자를 향해 "아빠"라고 부른다. 예상 밖의 상황에 스튜디오 출연진은 "그 사이에 재혼한 거야?"라며 깜짝 놀란다.

하지만 이 남자는 유하의 친부였다. 두 사람은 이혼 도장을 찍었지만 세 식구가 현재 같이 살고 있다고. 무엇보다 두 사람은 여전히 극과 극 생활 패턴으로 계속 부딪히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살얼음판으로 만든다.

유소연은 도무지 고쳐지지 않는 아이 아빠의 습관에 결국 얼굴을 붉힌다. 박미선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 같다"며 걱정한다.

또한 두 사람은 식사 중 'OO 계획'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팽팽한 입장 차를 보인다. 과연 두 사람이 계속해 부딪히는 이유가 무엇인지, 이혼 도장을 찍은 후에도 함께 살고 있는 속사정은 무엇인지에 본 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한편 '고딩엄빠3' 25회는 5일 밤 10시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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