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 "사실 51kg" 체중 고백 '깜짝'…이대호 "초5때 이미 60kg"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3.07.10 12:2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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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는 광희와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이대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런닝 '스카우트' 대회 중 멤버들은 첫 번째 미션으로 발야구 게임에 나섰다.
제작진은 몸무게가 60㎏ 이하인 송지효, 전소민, 광희에게 대왕 새총을 사용할 수 있는 특별 찬스를 줬다. 남자 중 유일하게 '60㎏ 이하'로 지목된 광희가 민망해하자 전소민은 "너 60㎏ 안 넘지?"라고 질문했다.
이에 광희는 "나름 몸무게를 증량한 것처럼 거짓말로 59㎏라고 썼는데, 사실 51㎏다"라고 깜짝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전소민은 "내가 너보다 (몸무게) 더 많이 나간다"라며 경악했다. 이대호는 "나는 지금 135㎏다. 초등학교 5학년 때가 60㎏였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광희는 2018년 전역 후 출연한 MBC '라디오스타'에서 바짝 마른 모습을 보여 걱정을 샀다. 당시 광희는 "군대 가기 전엔 58~59kg이었다"라며 "비주얼을 만들어가자고 생각했다. 화면이 비칠 일이 없으니까 정신없이 빼다가 전역 당시 사진 보고 놀랐다. 현재 몸무게가 한 50kg 정도"라고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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