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영탁 '찐이야' 원래 내 노래" 폭탄 발언…영탁 반응은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3.07.11 13:16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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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 영탁./사진=SBS '강심장리그' 예고 영상 |
가수 김호중이 가수 영탁과 진실공방을 벌인다.
11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리그'에는 '트바로티'(트로트+파바로티) 김호중이 출연해 영탁의 대표곡인 '찐이야'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최초 공개한다.
14년 전 SBS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고딩 파바로티'로 출연했던 김호중은 MC 강호동과 깊은 인연을 떠올린다.
김호중은 당시와 비교했을 때 변한 곳 없이 한결같은 외모로 관심이 집중되자 "동안 외모 유지 비법은 최대한 얼굴을 빵빵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밝혀 웃음을 안긴다.
김호중은 "팬들에게 선물 받은 젓갈 반찬 하나에도 즉석밥 큰 공기를 4개까지 비울 수 있다"며 대식가 면모를 자랑하는가 하면 젊어 보이기 위한 비결로 '새식'을 언급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가수 김호중./사진=SBS '강심장리그' 예고 영상 |
그런가 하면 김호중은 영탁의 대표곡인 '찐이야'가 원래 본인 노래였다고 주장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김호중은 TV조선 음악 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 결승전 미션곡으로 노래를 마주했던 당시를 회상하며 말문을 연다.
이야기를 털어놓기 전 김호중은 영탁에게 "얘기해도 되냐"고 도발하고, 영탁은 "가감 없이 얘기해달라"고 받아쳐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가수 김호중./사진=SBS '강심장리그' 예고 영상 |
이후 이날 방송에서는 김호중이 부르는 '찐이야' 무대에 이어 김호중, 영탁의 합동 무대가 펼쳐진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찐이야'를 두고 펼쳐지는 김호중과 영탁의 진실 공방의 결말은 11일 밤 10시 20분 방송되는 '강심장리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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