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숙이 찔렀다" 용의자만 2000명?…70대 노파 살인사건 전말

6년 간 이어진 미궁 속 사건...반전 거듭한 '범인 정체'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3.07.20 22:00  |  조회 2068
/사진제공=E채널
/사진제공=E채널
''용감한 형사들2'에서 16년 간 미궁 속에 빠져 있던 살인사건의 진실이 밝혀진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2'(연출 이지선) 38회에는 이종남, 김현엽, 김성수 형사가 출연해 직접 해결한 사건 일지를 공개한다.

이날 사건은 피가 낭자한 채 사망한 70대 노파가 발견되며 시작된다. 피해자의 온몸에는 폭행의 흔적이 남아 있었으며 목이 졸린 자국과 심지어 칼에 깊이 찔린 상처까지 있었다.

당시 집안 곳곳에서는 참혹했던 그 날의 상황을 짐작하게 하는 단서들도 발견된다. 담배꽁초와 흙 묻은 족적, 한 움큼 빠진 머리카락과 단추. 특히 피해자의 손톱 밑에서 범인의 살점이 나왔다. 심지어 예상치 못한 곳에서 범행도구까지 발견됐지만 수사는 좀처럼 풀리지 않는다.

당시 용의선상에 오른 사람만 2000여명. 그러나 결국 용의자를 특정하지 못하고 시간은 흐르게 된다.

김성수 형사는 37권에 달하는 방대한 수사기록을 꼼꼼히 다시 살피다 마침내 모든 정황과 단서들이 가리키는 한 남자를 찾아내게 된다.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 범인의 정체와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반전까지, 16년 간 이어진 진실게임의 결말은 오는 21일 저녁 8시40분 방송하는 '용감한 형사들2' 본 방송에서 확인 가능하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