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시절, 청와대서 총 맞을 뻔"…조영남이 꺼낸 '이것' 때문?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3.08.08 00:05  |  조회 2791
/사진=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방송 화면
/사진=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방송 화면

가수 조영남이 과거 아찔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가수 조영남, 김세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미는 "기타 가져왔냐"며 "하나가 노래 듣고 싶다고 한다"고 전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부터 27살 연하 조하나에게 구애를 펼쳐온 조영남은 "하나한테만 불러주겠다"며 애정을 표했다.

김수미가 "하나한테 '나 하나의 사랑' 부를 거냐"고 물었고, 이에 김세환은 "그거 높은데 가서도 그 노래를 불렀다"며 과거 청와대 공연에서도 같은 곡을 불렀다고 전했다.

/사진=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방송 화면
/사진=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방송 화면

이에 이계인은 "그때 (경호원들이) 영남이 형한테 권총을 뽑으려 했다더라"라고 했고, 조영남은 "故 전두환 때"라고 말했다.

조영남은 "외국 귀빈들의 식사 자리에 나와 윤복희가 둘이 뽑혀서 갔다"며 "1절을 부르고 간주를 부르려고 양복에서 하모니카를 꺼내는데 하모니카가 딱 권총처럼 보였던 거다. 그러니까 분위기가 싸해졌다"고 회상했다.

김수미는 "하모니카가 이렇게 번쩍 보이지 않나"라며 아찔했을 당시를 상상하며 오싹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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