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찌만 5490만원…로제, 여신상 연상케 하는 드레스 자태 '감탄'

[그 옷 어디 거] 뷰티 행사에서 순백의 드레스 착용한 그룹 블랙핑크 로제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3.09.07 00:00  |  조회 9246
/사진=그룹 블랙핑크 로제 인스타그램, 지암바티스타 발리
/사진=그룹 블랙핑크 로제 인스타그램, 지암바티스타 발리
그룹 블랙핑크의 로제가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로제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로제가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미술관에서 열린 설화수 X 아모레퍼시픽 미술관 아트 & 헤리티지 나이트에 참석한 모습이 담겼다.

/사진=로제 인스타그램
/사진=로제 인스타그램
당시 로제는 어깨가 드러나는 오프숄더 드레스를 착용했다. 그는 가슴 앞부분을 매듭지은 듯한 모양과 허리와 골반 라인이 드러나는 핏 앤 플레어 디자인이 돋보이는 드레스를 착용하고 매끈한 몸매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옆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린 로제는 굵은 웨이브 헤어를 반묶음 해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지암바티스타 발리
/사진=지암바티스타 발리
이날 로제가 착용한 드레스는 '지암바티스타 발리'의 러브 컬렉션인 카멜리아 드레스다. 모델은 머리에 베일을 쓰고 브라이덜 컬렉션의 분위기를 강조했다.

여기에 로제는 자신이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티파니앤코'의 다이아몬드 주얼리를 레이어드해 화려함을 더했다. 특히 로제가 착용한 뱅글은 총 4.99캐럿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것으로 가격이 무려 5490만원에 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로제가 속한 블랙핑크는 최근 월드투어 '본 핑크'(BORN PINK)의 북미 4개 도시 앙코르 스타디움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블랙핑크는 오는 16일과 17일 양일간 고척스카이돔에서 서울 피날레 콘서트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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