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촬영 피해' 한성주, 12년 만에 공개석상…고려대 응원단 자격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3.09.08 11:28  |  조회 29247
한성주 전 아나운서 /사진=머니투데이 DB
한성주 전 아나운서 /사진=머니투데이 DB
한성주(48) 전 아나운서가 12년 만에 공개석상에 선다.

8일 오전 스포츠서울에 따르면 한성주는 이날과 오는 9일 양일간 서울 양천구 목동야구장에서 진행되는 '2023 정기 고려대학교·연세대학교 친선경기대회'(이하 고연전)에 졸업생 응원단으로 단상 위에 오른다.

이번 행사에는 올해 입학 30주년을 맞은 고려대 93학번 졸업생이 참여한다. 한성주는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93학번 출신이다. 한성주 역시 졸업생 응원단 자격으로 행사에 참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3 고연전은 연세대학교의 주최로 진행되는 행사다. 작년에 이어 목동과 고양에서 5개 운동부의 경기가 개최될 예정이다.

한성주는 1994년 미스코리아 진에 선발된 후 1996년 SBS 6기 공채 아나운서로 채용됐다. 그는 1999년 국내 최초 미용 비누 만든 A그룹 셋째 아들과 결혼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2000년 결혼 10개월 만에 파경했다.

2000년 SBS에서 퇴사한 한성주는 프리랜서로 전향해 활발히 방송 활동을 이어가다 2011년 사생활 동영상 유출 사건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한성주는 활동 중단 후 원예치료 공부를 시작해 단국대 일반대학원 보건학과에서 원예치료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19년에는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원예치료전문가로 근무 중인 근황이 전해져 관심을 끌기도 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