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母 "며느리 조건? 나한테 개기지 않았으면" 폭탄 발언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3.09.27 11:08  |  조회 2922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예고편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예고편
코요태 빽가가 김포 타운하우스 일상을 공개한 가운데 어머니의 독특한 며느리 조건이 폭소를 자아냈다.

27일 방송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83회에서는 코요태의 '준비된 신랑감' 김종민 빽가가 출연해 결혼정보회사 블라인드 평가는 물론 타로점까지 보며 결혼에 대한 불꽃을 틔운다.

이날 방송에서 빽가는 "제주도에서 사업을 해서 공항 근처에 집을 장만했다"며 김포 타운하우스에서의 일상을 공개한다. 테라스와 마당까지 마련된 감각적인 빽가의 집을 본 심형탁은 "집이 스튜디오 같다"라며 감탄한다.

빽가는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이불 정리를 하고 집 청소를 한다. 혼자 김치찜 요리를 해 먹으며 역대급 살림남 면모를 자랑하던 빽가는 갑자기 걸려 온 어머니와의 통화에서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빽가가 "어떤 며느리 얻고 싶어?"라고 묻자 빽가 어머니는 "나한테 개기지 않는"이라고 4차원 폭탄 발언을 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이 가운데 문세윤은 "김종민과 빽가의 '신랑수업' 입학지원서를 결혼정보회사에 보냈다. 블라인드 평가를 실시했다"라고 깜짝 발표해 두 사람을 긴장하게 한다.

결혼정보회사 대표는 우선 두 사람의 외모에 대해 조심스러운 듯 화끈한 평가를 한다. 이때 빽가는 제작진이 제출한 자신의 사진을 확인하고 극대노한다고. 두 사람의 최종 결혼 점수와 빽가의 사진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44세 김종민과 42세 빽가의 결혼정보회사 평가는 27일 밤 9시30분 방송되는 '신랑수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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