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트렌치코트 걸친 '가을 여신'…모델과 같은 옷 다른 느낌

[스타일 몇대몇] 전지현, 걸친 것만 1450만원 '깜짝'…모델 룩 보니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3.10.21 00:00  |  조회 12252
/사진=버버리(Burberry)
/사진=버버리(Burberry)

배우 전지현이 멋스러운 트렌치코트로 가을 여신 자태를 뽐냈다.

전지현은 지난 18일 패션 브랜드 '버버리'(Burberry) 행사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했다.

배우 전지현./사진제공=버버리(Burberry)
배우 전지현./사진제공=버버리(Burberry)

이날 전지현은 발목까지 길게 내려오는 짙은 고동색 트렌치코트를 걸친 채 등장했다.

전지현은 빈티지한 색감과 여유로운 핏이 돋보이는 청바지를 버클이 멋스러운 롱 부츠 안에 넣어 입어 멋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했다.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시크한 트렌치코트 룩을 연출한 전지현은 시어링 참이 달린 큼직한 블랙 크로스백을 메 포인트를 더했다.

전지현은 마스크를 착용했음에도 불구하고, 빛나는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버버리(Burberry)
/사진=버버리(Burberry)

이날 전지현이 걸친 아이템은 모두 '버버리' 제품으로 걸친 아이템만 총 1450만원에 달한다. 오버사이즈 핏의 롱 트렌치코트는 499만원, 가방은 550만원, 부츠 289만원, 청바지 112만원이다.

룩북 모델은 고동색 롱 트렌치코트에 짙은 녹색 클러치와 가방, 버클 부츠를 매치해 멋스러운 컬러 조합을 선보였다.

전지현은 지난해 9월 버버리 앰버서더로 선정됐으며, 지난달 영국 런던에서 열린 버버리 2024 S/S 패션쇼에 축구선수 손흥민과 함께 참석해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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