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전소연, 마약 루머 부인 "사실무근…법적 대응할 것"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3.10.26 17:45  |  조회 4698
그룹 (여자)아이들 소연 2023.05.15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그룹 (여자)아이들 소연 2023.05.15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그룹 (여자)아이들 전소연이 최근 이슈가 된 연예인 마약 루머에 자신의 이름이 거론되자 이를 강력 부인했다.

26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전소연 마약 루머에 대해 "사실무근이다. 허위사실 유포 게시글에 대해 강력하게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최근 배우 이선균과 그룹 빅뱅 출신 지드래곤이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됐다. 이 가운데 다른 연예인 여럿이 마약 사건에 연루되어 있다는 무차별 지라시가 나돌고 있다. 이에 전소연은 자신의 이름이 거론되자 빠르게 마약 루머에 반박했다.

앞서 이날 가수 겸 작곡가 박선주와 그룹 르세라핌의 김채원 역시 마약 의혹과 무관하다고 입장을 밝히며 강경 대응할 계획을 밝혔다.

이선균은 서울 강남의 한 유흥업소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번 주 중으로 신체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해 이선균의 마약 검사와 스마트폰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할 예정이다. 이와 별건으로 지드래곤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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