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중 국적' 전소미 "세금 한국에만 낸다…자녀 5중 국적 가능"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3.10.30 09:37  |  조회 3017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가수 전소미가 자신의 국적을 언급했다.

지난 29일 유튜브 '피식대학 Psick Univ'의 웹 예능 '피식쇼'에는 '전소미에게 I am 신뢰냐고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전소미는 자신의 3개의 국제 여권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전소미는 "캐나다, 한국, 네덜란드가 있다"라며 "아빠가 독일계 네덜란드인이시고, 엄마는 한국인이다. 그래서 3개를 가지게 된 거다"라고 설명했다.

전소미는 "다른 나라 사람들이랑 결혼하게 되거나, 다중 국적 사람과 만나게 되면 내 아이는 4, 5개의 국적을 가지게 될 수도 있지 않을까"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김민수는 "그럼 전소미 72대손은 모든 국적을 다 가지고 있는 거냐"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재형이 "그럼 세금은 어디로 (내냐)"라고 질문하자 전소미는 "한국에만 낸다"라고 대답했다. 멤버들이 이유를 묻자 전소미는 "한국에서 살고 있어서"라고 답했다.

전소미는 지난 8월 EP 1집 'Game Plan'(게임 플랜)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Fast Forward'(패스트 포워드)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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