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풀고 가겠다" 안재현, 오랜만의 지상파 예능…무릎도 꿇었다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3.11.27 12:46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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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의좋은 형제'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안재현은 유선호의 '찐친'으로 출연했다.
유선호는 안재현에 대해 "KBS 주말 드라마 남자 주인공, 비주얼 형님"이라고 소개했다. 안재현은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방영한 KBS2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 출연한 바 있다.
안재현은 유선호와 스타일리스트가 같아서 친해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안재현은 "'1박 2일'에 나와보고 싶었는데 한 번 한을 풀고 가보겠다"라며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
이어 안재현은 게임에 열심히 임했다. 그는 게임에서는 졌지만 예상치 못한 순발력으로 이긴 듯한 분위기를 만들며 여전한 예능감을 뽐내기도 했다.
특히 방송 말미에 공개된 예고편에서 안재현은 공포의 집라인 벌칙을 걸고 퀴즈를 푸는 장면이 공개됐다. 그는 무릎을 꿇는 등 간절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1박 2일'의 '의좋은 형제' 특집 두 번째 이야기는 오는 3일 오후 6시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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