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포커 우승 상금? 누적 1.5억…홀덤 국가대표 목표"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3.11.30 08:18  |  조회 4051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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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장동민이 국가대표 포커 플레이어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네가 왜 거기서 나와' 특집으로 코미디언 장동민, 배우 박재정, 가수 정용화, 권은비가 출연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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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장동민은 포커 플레이어로 활약 중인 근황을 전했다.

장동민은 "포커를 시작한 지 이제 1년 정도밖에 안 됐다. 저도 관심을 많이 갖고 있다"고 밝혔다.

그간 참여한 대회를 묻자 장동민은 "올여름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WSOP(World Series of Poker)에 참가했고, 베트남에서 열리는 아시아 포커 챔피언십 우승도 했다"고 밝혔다.

MC 김구라가 포커 플레이어로 활약 중인 홍진호는 억대 상금을 받는다며 "상금은 제일 많이 받은 게 얼마냐"고 묻자 장동민은 "한 번에 5,000만 원 정도 된다. (대회 나간 지) 한 1년 됐는데 누적 상금은 약 1억5000만원 정도 된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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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MC 유세윤은 "홍진호 씨가 얼마 전에 나와서 장동민 씨에 관해 물어봤더니 '동민이 형은 작은 물에서 노는 거라 얘기하긴 좀 그렇다'고 하더라"라고 전했고, 장동민은 "걔가 그런 인성이 좀 부족한 것 같다"고 받아쳤다.

MC 김구라도 "동민이는 아직까지 (포커) 한 지 얼마 안 돼서 중소 대회만 나가냐. 큰 대회 나가도 홍진호만큼의 성과는 없는 거냐"고 홍진호와 장동민을 비교했고, 이에 장동민은 "저도 다른 일은 안 하고 전업으로 한다면 더 잘할 자신이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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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은 "홀덤은 수학적 계산도 빨라야 하지만 심리 분석도 잘해야 하고 어느 정도 깡도 있어야 한다"며 "포커에서 가장 중요한 게 참을성인 것 같다. 최근 심리 검사를 했는데 전 세계 상위 1% 인내력을 갖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2028년 LA 올림픽에 홀덤이 시범 종목으로 채택될 확률이 높아서 그때 국가대표로 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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