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음성' 지드래곤, YG와 결별?…공식 홈페이지 링크 '삭제'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3.11.30 13:41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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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캡처 |
지드래곤은 지난 6월 YG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당시 YG는 "현재 지드래곤과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광고 등 기타 활동에 대해서는 별도의 계약을 통해 협력 중"이라며 "음악 활동 재개 시 추가적인 계약을 협의할 예정이며 YG는 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달 지드래곤의 마약 투약 혐의가 나오자 YG는 "소속 아티스트가 아니라 확인이 어렵다"라며 선을 그었다. 최근 공식 홈페이지 아티스트 프로필 업데이트에서도 지드래곤 페이지는 최신화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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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캡처 |
지난달 25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드래곤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와 관련해 지드래곤은 지난 6일 경찰에 자진 출석해 간이시약 검사를 비롯한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추가 정밀 검사에 응했으며 모두 음성 판정받았다.
지드래곤의 마약 혐의 관련 진술을 했던 유흥업소 여실장 A씨는 지난 29일 "지드래곤이 직접 마약 투약하는 것을 본 적 없다"고 말을 바꿨다. 이 가운데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곡' 영상을 올리며 컴백을 암시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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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이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 샤넬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진행된 '샤넬 X 프리즈 칵테일 리셉션'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9.06 /사진=김창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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