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측, RM·지민·뷔·정국 입대 공지 "팬들 방문 삼가달라"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3.12.05 13:45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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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RM이 24일 오후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진행된 제18회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W Korea'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11.24 /사진=이동훈 |
5일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RM(알엠), 지민, 뷔, 정국은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해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다. RM, 뷔는 각각의 절차에 따라 입대 예정이며, 지민, 정국은 동반입대 예정으로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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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지민이 1일 오후 서울 성동구 디올(DIOR) 성수 스토어에서 진행된 'LADY DIOR CELEBRATION' 전시회 포토콜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9.01 /사진=이동훈 |
이어 "RM, 지민, 뷔, 정국을 향한 따뜻한 배웅과 격려는 마음으로만 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며 "네 멤버가 군 복무를 마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응원과 변함없는 사랑 부탁드린다. 당사도 아티스트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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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11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SJ쿤스트할레에 인도네시아 금융회사가 주최한 팬미팅 일정을 마치고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23.06.11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
네 사람의 입대로 방탄소년단 7인 전원은 군인 신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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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로이터=뉴스1) 정지윤 기자 = BTS 정국이 8일(현지시간) 미국 NBC의 대표적인 모닝쇼인 '투데이 쇼'에 출연해 록펠러센터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2023.11.09 ⓒ 로이터=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방탄소년단 활동 재개는 오는 2025년 6월 이후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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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왼쪽부터 뷔,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 제64회 그래미어워드 현장 /사진제공=빅히트뮤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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