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친 것만 3200만원대…이영애, 슬림핏 뽐낸 롱코트 패션 '감탄'
[스타일 몇대몇] 이영애, '마에스트라' 제작발표회 패션…모델 룩 보니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3.12.09 00:00 | 조회
15035
배우 이영애./사진=뉴스1,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 |
배우 이영애가 감각적인 롱 코트 패션으로 늘씬한 자태를 뽐냈다.
이영애는 지난 6일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신도림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배우 이영애./사진=뉴스1 |
이날 이영애는 비대칭 디자인과 핀 스트라이프 패턴이 멋스러운 블랙 롱 코트를 드레스처럼 입고 등장했다.
이영애는 코트 안에는 목선이 드러나는 브이넥 의상을 받쳐 입고, 속이 비치는 블랙 스타킹과 앞코에 메탈 포인트가 더해진 블랙 펌프스 힐을 매치해 세련미를 살렸다.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배우 이영애가 6일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신도림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마에스트라'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영애 분)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2023,12,6/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어깨까지 오는 단발머리를 우아하게 넘긴 이영애는 알알이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귀걸이로 포인트를 더했다.
또한 극 중 지휘자 역을 맡은 만큼 이날 지휘봉을 들고 등장한 이영애는 코트 소매를 가볍게 접어 올린 뒤 양손에 다이아몬드가 촘촘히 박힌 화이트 골드, 옐로 골드 반지와 팔찌를 겹겹이 착용해 럭셔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알렉산더 맥퀸 2023 F/W 컬렉션 쇼. /사진=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 |
이날 이영애가 착용한 코트와 구두는 패션 브랜드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 제품이다.
코트는 알렉산더 맥퀸 2023 F/W 컬렉션 쇼 런웨이에 오른 모델이 입은 의상의 커머셜 버전으로 디자인이 일부 변형됐다. 런웨이 의상은 비대칭 주머니에 실루엣이 일자로 똑 떨어지는 반면 이영애가 입은 의상은 앞면에 우아한 드레이핑이 더해졌다.
이영애가 입은 화이트 핀스트라이프와 비대칭 드레이프 디테일이 특징인 더블 브레스티드 코트 가격은 787만원, 함께 매치한 메탈 포인트 펑크 펌프스는 133만원이다.
모델은 롱 코트에 화이트 셔츠, 통 넓은 부츠를 함께 매치해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굵은 실버 이어커프, 귀걸이, 반지를 겹겹이 착용해 강렬한 포인트를 더했다.
/사진=머니투데이 DB, 파나쉬(PANAECHE) |
이영애가 착용한 주얼리는 주얼리 브랜드 '파나쉬'(PANACHE)의 파인 주얼리 '콜레트' 컬렉션 제품이다.
폭포수를 형상화한 캐스케이드 귀걸이는 679만원, 함께 매치한 팔찌 2종은 각 498만원이며, 왼손에 낀 반지는 160만원, 오른손에 낀 반지 2종은 각 298만원이다.
이날 이영애가 걸친 아이템의 총가격은 약 3200만원에 달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영애가 출연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영애 분)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9일 밤 9시20분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