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나는김새롬' 영상

방송인 김새롬이 새 출발을 알렸다.

지난 7일 김새롬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나는김새롬'을 통해 '여러분 저 새 출발 해요'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을 올렸다.

/사진=유튜브 채널 '나는김새롬' 영상

김새롬은 "여러분 저 고백할 거 있어요. 여러분 저 새 출발 해요!"라고 말했다. 이어 "예, 맞아요.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그 새 출발"이라며 환하게 웃었다. 이후 김새롬은 오는 14일 깜짝 발표를 예고했다.

김새롬은 2004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모델로 데뷔한 방송인으로, 2015년 셰프 이찬오와 결혼했으나 2016년 이혼했다.

김새롬은 이혼 후 MBN '쉬는 부부',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유튜브 채널 '구라철' 등에 출연해 열애 중임을 밝힌 바 있다.

김새롬은 지난 8월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저 예쁘지 않나. 막 예쁜 건 아니지만 괜찮게 생겼고 성격도 괜찮고 돈을 안 버는 것도 아니고. 재밌는데 혼자인 것도 이상하지 않나"라며 "저는 연애를 쉬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는 연애관을 밝혔다.

그는 또 "소개팅을 진짜 많이 했다"며 "외로우면 모든 사람한테 다 말했다. 소개팅하고 싶다고"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