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日 아내 집안 재력 알려지자 인생 펴?…후계자, 나 아냐"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01.04 12:1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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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
지난 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심형탁과 방송인 강남이 출연해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심형탁은 지난해 18살 연하의 히라이 사야와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그는 심형탁의 장인이 일본에서 120년 된 지역 명물 국수 공장을 가업으로 이어받아 4대째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이에 대해 심형탁은 "장인어른이 공장을 운영하는 건 맞다"라면서도 "아내에게 언니와 남동생이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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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
그는 "난 연기자다. 연기로 살아야 한다"라고 덧붙이며 장인의 가업 후계자가 아닌 연기자 생활을 계속할 것임을 밝혔다.
패널들이 "아내는 가업을 이어받을 생각이 없나"라고 묻자 심형탁은 "무조건 아들(아내의 남동생)이 물려받는다"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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