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장동건, 같은 헬스장…자꾸 '싱어게인3' 스포 요구" 폭로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4.01.12 07:50  |  조회 1947
/사진=JTBC '싱어게인3' 방송 화면
/사진=JTBC '싱어게인3' 방송 화면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배우 장동건에게 '싱어게인3' 결과를 알려달라는 부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경연 프로그램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에서는 심사위원들이 역대 시즌 최초로 7명이 오르는 파이널 심사 소감을 밝혔다.

파이널 라운드에 오른 가수는 TOP7 강성희, 신해솔, 소수빈, 홍이삭, 추승엽, 이젤(EJel), 리진(leejean)이었다.
/사진=JTBC '싱어게인3' 방송 화면
/사진=JTBC '싱어게인3' 방송 화면
TOP7이라는 큰 변화를 이끈 심사위원 임재범은 "심사라는 게 이렇게 힘들 줄은 난 정말 몰랐다"며 압박을 토로했다.

이어 7명을 파이널 진출시키게 된 것에 대해서는 "엄청난 무대를 보여주시고 남은 무대가 너무나도 기대가 돼서 한 분이라도 더 기회를 드리고 싶었다. 참 잘한 선택 같다"고 말했다.

MC 이승기는 앞서 합격자 선정을 두고 대립각을 세웠던 백지영, 윤종신의 관계 회복에 대해서도 물었다.

그는 "참가자들 무대만큼이나 치열한 회의를 벌이면서 20년 이상 알았던 선후배 관계가 깨질 만큼 최선을 다한 심사를 해주셨다. 심사위원들끼리 관계는 회복이 됐나"라고 물었다.

윤종신은 "사실 저희 사이좋다"라고 백지영과의 관계를 해명했고, 백지영도 "TOP7이 탄생한 만큼 이제는 대립각 세울 일이 없어졌다. 무대 잘 감상하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무대 보겠다"고 밝혔다.
/사진=JTBC '싱어게인3'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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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이승기가 "주변에서 지인, 특히 연예인들 반응이 어마어마하다"라고 하자 규현은 "그동안 힘들었던 게 주변에서 스포일러 해달라는 얘기를 너무 많이 들었다"고 토로했다.

이어 특히 장동건의 스포일러 요청이 기억에 남는다며 "제가 장동건 씨랑 같은 헬스장을 다닌다. 운동하러 오셔서 49호(소수빈) 어떻게 되냐고 계속 물어보더라. 피할 수도 없고"라며 난색을 표했다.

그러면서 "드디어 말씀드리게 됐다. 동건이 형, 49호 파이널 진출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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