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 절친 김고은과 키스신…"구강청결제 한 통 다 써"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4.01.17 12:32  |  조회 2673
/사진=SBS '강심장VS' 방송 화면
/사진=SBS '강심장VS' 방송 화면

배우 안보현이 절친 김고은과의 키스신을 언급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VS'에는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에 출연하는 배우 안보현, 박지현, 강상준, 김신비, 정가희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안보현은 탈의신에서 긴장을 많이 한다며 "매 드라마마다 노출이 한 번씩 있다. 거의 매번 있었다. 너무 식상하니까 (샤워신을) 빼 달라고 했다. '재벌X형사'에도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조현아와 엄지윤은 "몇 회에 나오냐"고 적극적으로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안보현은 "1화에 나온다"고 답했다.


/사진=SBS '강심장VS' 방송 화면
/사진=SBS '강심장VS' 방송 화면

이때 조현아는 "샤워신과 키스신 중 어떤 게 더 긴장되냐"고 물었고, 안보현은 "키스신이 훨씬 긴장된다"고 답했다.

그는 "(키스신은) 혼자 하는 게 아니지 않나. 키스하는 걸 예쁘게 담아야 하니 손 각도와 구도가 굉장히 중요한데 제 손이 굉장히 큰 편이다. 손이 크니까 목 조르는 것처럼 보여서 손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 그래서 NG가 4번 정도 났다"고 털어놨다.

이때 안보현과 배우 김고은이 호흡을 맞춘 tvN '유미의 세포들'의 키스신이 공개됐고, 이를 지켜보던 박지현은 "진짜 못 보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를 본 MC 전현무가 "본인(안보현)은 잘 보는데 오히려 지현 씨가 못 본다"고 하자 박지현은 "제가 지금 고은 언니와 촬영을 같이 하고 있다. 셋이 친하다. 그런데 둘이 뽀뽀하고 있는 걸 보니까"라며 어쩔 줄 몰라 했다.

안보현은 김고은과의 키스신에 대해 "이성 친구 중에 제일 친한 친구인데 키스신을 찍게 됐다. '일하자' 이런 식으로 받아들이고 했다"는 비화를 전했다.

안보현은 키스신 준비 과정을 묻는 질문에 "저도 똑같이 양치한다. 구강청결제 사탕을 한 통을 먹는다. 속 쓰려서, 위산이 올라와서 다음 날까지 힘들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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