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패딩 안에 팬티만?" 르세라핌, 컴백 트레일러 의상 논란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01.26 09:36  |  조회 49510
/사진=르세라핌 컴백 트레일러 캡처
/사진=르세라핌 컴백 트레일러 캡처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컴백을 예고한 가운데, 트레일러 영상 속 노출 의상이 논란이 됐다.

26일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과 쏘시뮤직 공식 소셜미디어에는 르세라핌 세 번째 미니 앨범 '이지(EASY)'의 트레일러 'Good Bones'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에서 르세라핌의 김채원, 허윤진, 홍은채, 카즈하, 사쿠라는 낡은 상가, 어두운 골목, 칙칙한 지하실을 배경으로 브랜드 패션쇼를 방불케 하는 런웨이를 펼친다. 런웨이 콘셉트는 르세라핌의 트레이드 마크다.

특히 김채원과 허윤진은 패딩 안에 브라톱과 속옷만 입고 거침없이 횡단보도를 가로지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초 해외 유명 모델 켄달 제너, 카일리 제너 등이 팬티 차림으로 길거리를 활보하며 등장한 일명 '노팬츠 룩'을 연출한 것.

노팬츠 룩을 연출한 모델 켄달 제너, 카일리 제너 자매 /사진=인스타그램
노팬츠 룩을 연출한 모델 켄달 제너, 카일리 제너 자매 /사진=인스타그램
르세라핌은 트렌디한 분위기와 힙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압도했지만, 일각에서는 아이돌의 속옷 차림에 깜짝 놀란 반응을 보인다.

일부 누리꾼들은 "보자마자 '헐' 했다. 속옷만 입고 나오다니" "10대 청소년들이 따라 할까 봐 겁난다" "의상이 점점 자극적으로 변하는 듯" "보기 부담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인다.

반면 르세라핌의 의상을 두고 트렌디하고 도전적이라고 평가하는 이들도 많았다. 이들은 "패션쇼 콘셉트니까 과장한 정도는 괜찮지 않나" "야한 느낌은 아니다" "외국 모델은 입어도 되고 한국 아이돌은 입으면 안 되냐" 등의 의견을 내놨다.

엇갈린 의견이 이어지는 가운데 르세라핌의 컴백 트레일러 영상은 이날 9시35분 기준 94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쏘스뮤직은 르세라핌의 트레일러가 2편이며 5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르세라핌의 세 번째 미니 앨범 '이지'는 첫 정규 앨범 '언포기븐'(Unforgiven) 이후 9개월 만의 신보다. '이지'는 오는 2월19일 정식 발매된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