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살팅' 나온 16기 옥순, 현직 소방관과 핑크빛 "나 몰라봐 신기"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02.06 11:29  |  조회 1985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나는 솔로'에서 '16기 옥순'으로 출연했던 이나라가 '보살팅'에 참가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2024 보살팅이 펼쳐졌다. 보살팅은 서장훈과 이수근과 만났던 사연자들로 구성됐다.

이날 10년간 20번 넘게 이직했다는 사연의 주인공인 '환승남'과 1차 커플로 만난 이나라는 "너무 훌륭하다"며 말과는 다른 선 긋는 말하기로 폭소를 자아냈다. 서장훈은 "연애 프로그램 경력자다운 비즈니스 멘트다"라고 말했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이상형을 묻는 말에 이나라는 '모든 사람과 잘 어울리는 사람'을 꼽았다. 외형적 이상형은 배우 송일국이라고 답했다.

이나라는 "평소 (상대방의) 선호하는 직업이 있냐"라는 질문에 "한 달에 100만원만 벌어도 자기 삶을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사람이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데이트할 때 남자가 돈이 없어서 매일 사달라고 해도 괜찮나"라는 질문에 이나라는 "상대가 정말 어려우면 괜찮다"라고 쿨한 면모를 보였다. 환승남은 "난 처음부터 반했다"고 냉큼 말을 던져 웃음을 더했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이후 커플 재매칭에서 이나라는 환승남이 아닌 현직 소방관인 '불꽃 남자'를 선택했다. 불꽃 남자 역시 이나라를 선택해 커플이 탄생했다.

불꽃 남자는 "정말 기분이 좋았다. 첫눈에 그분이 눈에 들어왔다. 딴 사람을 궁금해하지 않고 직진하겠다"라며 이나라를 향한 호감을 전했다.

이어 식사 데이트가 전개된 가운데 뒤늦게야 이나라가 '나는 솔로'에 출연했음을 알게 된 불꽃 남자는 "놀랐다. 나는 유명한 사람이 아닌데 나를 만나줄까 걱정도 됐다"라며 우려를 전했다. 이나라는 자신을 못 알아보는 사람을 만난 것이 신기하다며 오히려 호감을 보였다.

이나라는 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의 돌싱 특집 출연자다. '16기 옥순'으로 출연해 성형과 재력 논란을 해명했다. 그는 "건강 문제로 10kg이 빠졌는데 양악하고 턱 깎았다는 논란이 일었다"며 성형설을 부인했다. 이어 "아버지가 80년도 당시 사업으로 100억원을 넘게 벌었다. 고등학생 시절 용돈이 하루에 30만원이었다. 나는 재산이 하나도 없고 부모님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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