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서지수, 배우→아프리카 BJ 데뷔 "상황 좋지 않았다"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02.27 11:13  |  조회 5649
/사진=아프리카 TV 채널 '떠지수' 영상 갈무리
/사진=아프리카 TV 채널 '떠지수' 영상 갈무리
배우로 전향했던 그룹 러블리즈 출신 서지수가 아프리카 BJ로 데뷔했다.

지난 26일 서지수는 아프리카 TV 채널 '떠지수'를 오픈하고 생방송을 통해 유저들과 만났다. 어깨가 드러나는 리본 니트를 입은 서지수는 핑크빛 메이크업을 하고 청순한 미모를 뽐냈다.

서지수는 평소 게임을 좋아해 게임 방송 BJ로 활약할 것을 알렸다. 그는 "배우라는 길을 가고 있는 상황인데, 상황이 좋지 않았다. 그때 너무 힘든 것도 있고 트렌드가 빨리 돌아가니까. 내가 제일 잘 할 수 있는 것이 뭐가 있을까 고민했을 때 '방송'이라 생각해서 하게 됐다"라고 아프리카 TV 방송을 시작한 계기를 밝혔다.

러블리즈가 해체한 거냐는 누리꾼들 질문에 서지수는 "러블리즈 해체 아니다"라고 단호히 답했다. 이어 "제가 방송하다가 게임 쪽으로 잘 되면 그것도 러블리즈가 뭉칠 수 있는 계기"라고 전했다.

서지수는 "러블리즈가 잘될 때도 있었고 안될 때도 있었다. 나는 그 둘을 모두 겪어본, 또 힘든 일도 겪어본 입장"이라며 "내가 행복하게 방송하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즐겁게 방송을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여러분도 좋게 봐주시면 한다. 초심 잃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러블리즈 전 멤버 서지수 /사진=뉴스1
러블리즈 전 멤버 서지수 /사진=뉴스1
근황에 관해 서지수는 "발레와 필라테스를 하며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전하며 "작품도 하려고 하고 있다. 그리고 될지 모르겠지만 러블리즈 콘서트를 하고 싶어서 (멤버들과) 작당모의를 하고 있다. 확률은 5% 정도지만 그래도 모른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서지수는 "대표님은 우리를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해주실 것 같은데, 멤버들이 스케줄도 많고 각각 회사에서 다른 생각을 할 수도 있어서 안 될 수도 있다. 최대한 해보자고 이야기해보고 싶다. 조만간 미주네 가서 놀 것"이라고 덧붙였다.

채팅창에 러블리즈 팬들이 다수 등장하자 서지수는 "콘서트 너무 하고 싶다. 하면 와주실 거냐"라고 물었다. 그는 "아프리카 방송 확정이냐"는 질문에 "확정은 아니다. 나중에 치지직(네이버 스트리밍 서비스)도 해보고 동시에 갈지 하나로 갈지는 고민 중"이라고 설명했다.

서지수는 2014년 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했다. 러블리즈 활동 종료 후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배우로 전향했다. 웹드라마 '7일만 로맨스' '청춘 블라썸', SBS '모범택시2'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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