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조혜원과 결혼 임박?…친척 돌잔치 동반 참석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03.11 11:13  |  조회 8786
/사진=배우 조혜원 인스타그램
/사진=배우 조혜원 인스타그램
공개 연애 중인 배우 이장우 조혜원 커플이 친척 돌잔치에 동반 참석하며 결혼 임박설에 불을 지폈다.

지난 10일 조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돌잔치에서 '금지된 사랑' 부른 장우 삼촌 아가 생일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돌잔치 사회를 맡은 MC딩동의 앞에 이장우와 아나운서 출신 조정식이 서 있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조정식은 MC 딩동에게 "(이장우가) 록발라드를 잘한다. '금지된 사랑'을 잘한다"라고 말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장우는 "무슨 일이냐. 아기 돌잔치에서 이게 뭐냐. 미안하다"고 황당해하면서도 수준급의 실력으로 노래를 불러 모두를 감탄케 했다.

조혜원은 이 모습을 촬영하며 이장우를 응원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이장우 조혜원 진짜 결혼 임박했나 보다" "공개 연애하는 모습 보기 좋다" "이장우 생각보다 노래 잘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우 이장우, 조혜원 /사진=머니투데이 DB
배우 이장우, 조혜원 /사진=머니투데이 DB
이장우와 조혜원은 지난해 6월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2019년 3월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에서 선후배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혜원이 이장우보다 나이가 8살 어리다.

특히 두 사람은 공개 열애를 인정하자마자 유튜브에 동반 출연하면서 결혼 임박설이 나오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이장우는 지난해 12월 MBC '나 혼자 산다' 1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결혼할 사람은 있고 결혼도 너무 하고 싶은데, 이 팀을 잃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다"라며 "저도 아이를 낳아서 나라에 이바지해야 하는데 제가 이 팀을 놓을 수 있는 깡이 없다"라고 말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