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윤혜진, 성형 의혹에 "쌍꺼풀 수술? 망한 그대로" 발끈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4.03.22 15:01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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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태웅의 아내 발레 안무가 윤혜진./사진=윤혜진 인스타그램 |
배우 엄태웅의 아내인 발레 안무가 윤혜진이 성형 의혹과 외모 지적에 발끈했다.
윤혜진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피부색과 유사할 정도로 밝은색으로 눈썹을 탈색한 근황을 전했다.
윤혜진은 "눈썹 이유 없음. 그냥 이 무드(분위기)가 좋아서 해보고 싶었음. 탈색한 거 맞음"이라며 눈썹 탈색을 고백하며 이를 결심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눈썹) 그리라 마라 하지 말고 갈길 가소"라며 외모 지적을 사전에 차단했다.
또한 윤혜진은 그간 성형수술 의혹에 시달린 듯 "쌍꺼풀 수술 다시 안 했음. 예전 망한 그대로임"이라며 성형수술을 하지 않았다고 확실히 밝혔다. 그러면서 "자, 이제 질문 금지. 입들 많이 댄다 많이 대"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윤혜진은 2013년 배우 엄태웅과 결혼해 슬하에 딸 지온 양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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