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무' 뷔가 왜 여기서 나와?…동료들과 웃으며 '브이'까지 날린 이곳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03.31 16:5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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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31일 뷔는 강원FC 홈구장인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4라운드 강원FC와 FC서울의 경기를 관람했다.
킥오프 직전 전광판에는 뷔의 모습이 카메라에 담겨 이목이 쏠렸다. 군부대 동료들과 함께 온 것으로 추정되는 뷔는 짧은 머리에 전투복 차림으로 쑥스러운 듯 웃어 보였다.
환호성이 터져 나오자 뷔는 간단한 인사와 함께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를 취했다.
경기가 시작되자 뷔는 밝은 표정으로 동료들과 대화를 나누거나 함께 일어나 환호하는 등 경기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FC서울의 경기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출신 린가드가 뛰면서 온라인 티켓 1만여장이 사전에 완판된 데 이어 현장 예매까지 매진됐다. 이날 경기는 2018년 유료 관중 집계 이후 첫 만원 관중을 달성했다.
뷔는 현재 춘천 육군 2군단에서 사령부 직할 군사경찰단 특임대로 복무 중이다.
/사진=강원F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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