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4억 체납' 박유천, 탈색 후 태국 여행…논란 뒤로 한 함박웃음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04.04 13:48  |  조회 1670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가수 박유천이 태국 여행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3일 박유천은 유튜브 채널 'Himawari TV'에 영상을 다수 게재하며 근황을 알렸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박유천이 태국을 여유롭게 여행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노란 탈색 머리에 티셔츠 차림을 한 박유천은 커다란 타투가 여러 개 그려진 팔뚝을 노출해 눈길을 끌었다.

박유천은 배를 타고 강을 따라 유람하거나 커피를 직접 내려 마셨다. 이어 긴장한 기색으로 표범을 직접 산책시키고 기린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함박웃음을 지어 보이기도 했다.

레저용 사륜 오토바이를 타며 자유분방한 모습을 보인 박유천은 사격을 하는 등 한가롭고 편안한 일상을 보냈다.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영상에는 박유천이 태국의 한 스튜디오에서 밴드 세션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모습도 담겼다. 그는 밴드 연주에 맞춰 일본 가사로 노래를 불렀다.

그룹 동방신기·JYJ 출신 박유천은 2019년 전 여자친구의 폭로로 필로폰 투약 의혹에 휩싸인 뒤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2019년 7월 법원으로부터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초 박유천은 마약 투약 혐의를 받았을 당시 "만약 마약을 했다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라고 발표했으나, 마약 혐의가 인정된 뒤에도 자신의 주장을 번복하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 박유천은 지난해 12월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오르기도 했다. 2016년 양도소득세 등 총 5건의 세금 4억900만원을 내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박유천은 최근 일본에서 연예계 활동을 재개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지난달 9일부터 11일까지 일본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팬 미팅과 디너쇼를 개최했다. 최근 인스타그램에는 일본어로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