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라이브 논란 중…옥주현 일침 "가수인데 노래 잘해야"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04.22 14:05  |  조회 1939
뮤지컬 배우 옥주현 /사진=머니투데이 DB
뮤지컬 배우 옥주현 /사진=머니투데이 DB
그룹 르세라핌의 코첼라 라이브 관련 온라인상에서 가창력 논란이 한창인 가운데,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가창 실력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2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뮤지컬 '마리 앙뚜아네트'에 출연 중인 배우 옥주현과 이지혜가 출연했다.

이날 이지혜는 옥주현에 대해 "언니가 대중화를 시켰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일반 관객들이 뮤지컬 장르에 많이 유입됐다"라며 뮤지컬계 옥주현의 기여도가 대단하다고 평했다. 이어 "여성 서사의 뮤지컬이 많진 않았는데 그런 것들을 대중화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그런 부분에서 리스펙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옥주현에게 "'나는 가수다'에서 노래 너무 잘하셔서 반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옥주현은 "가수인데 노래 잘해야 하지 않냐"라고 답하며 라이브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사진=코첼라 유튜브 영상 갈무리
/사진=코첼라 유튜브 영상 갈무리
해당 발언은 현재 인기 걸그룹 르세라핌의 라이브 논란과 맞물리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르세라핌은 지난 13일과 20일(현지 시각) 두 차례에 걸쳐 미국 최대 규모 음악 축제인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이하 '코첼라') 무대에 올랐다.

하지만 르세라핌의 무대 이후 이들이 라이브보다 춤과 퍼포먼스에 치중했다며 아쉽다는 평이 쏟아졌다. 지난 13일 유튜브로 생중계된 코첼라 첫 무대에서 르세라핌은 불안한 가창력과 적나라한 음 이탈 실수 등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이후 20일 열린 공연에서 르세라핌은 해당 논란을 인식한 듯 댄스 비중을 줄였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AR(미리 녹음된 음원) 비중을 높여 가창력 논란을 가리려 했다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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