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피 홀터넥에 하이힐?…강동원, 1250만원대 '파격' 슈트 패션

[스타일 몇대몇] 강동원, 화려한 포인트 더한 패션…런웨이 모델 룩 완벽 재현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4.04.30 00:00  |  조회 10847
배우 강동원이 지난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설계자'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사진=머니투데이 DB, 생 로랑(Saint Laurent)
배우 강동원이 지난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설계자'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사진=머니투데이 DB, 생 로랑(Saint Laurent)

배우 강동원이 파격적인 슈트 패션을 선보였다.

강동원은 지난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설계자'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배우 강동원이 지난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설계자'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사진=뉴스1
배우 강동원이 지난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설계자'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사진=뉴스1

이날 강동원은 차분한 베이지색 싱글 슈트 차림으로 등장했다. 넓은 어깨가 강조된 싱글 재킷에 슬림한 하이웨이스트 바지를 맞춰 입어 슬림한 몸매를 강조했다.

배우 강동원이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설계자‘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사진=뉴스1
배우 강동원이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설계자‘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사진=뉴스1

특히 강동원은 레오파드 무늬가 돋보이는 홀터 톱을 입어 포인트를 더했고, 높은 굽과 매끈한 페이턴트 소재가 돋보이는 버건디색 앵클부츠를 신어 파격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패션 브랜드 '생 로랑'(Saint Laurent) 2024 봄·여름 남성 컬렉션./사진=생 로랑(Saint Laurent)
패션 브랜드 '생 로랑'(Saint Laurent) 2024 봄·여름 남성 컬렉션./사진=생 로랑(Saint Laurent)

이날 강동원이 착용한 의상은 패션 브랜드 '생 로랑'(Saint Laurent)의 2024 봄·여름 남성복 컬렉션 제품이다.

강동원이 이날 걸친 아이템만 총 1250만원이 넘는다. 재킷 417만원, 바지 208만원, 레오파드 홀터 톱 256만원이며, 함께 매치한 앵클부츠는 205만원, 팔찌는 167만5000원이다.

강동원은 런웨이 모델 룩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모델은 베이지색 슈트에 넥타이를 맨 듯한 홀터넥 디자인의 상의를 매치해 화려한 슈트 룩을 완성했다. 왼쪽 손목에는 두 가지 색상이 어우러진 웨이브 형태의 팔찌를 착용해 세련미를 더했다.

모델은 속이 은은하게 비치는 실크 소재와 야성미 넘치는 레오파드 프린트가 돋보이는 홀터 톱과 네모 각진 앞코와 페이턴트 소재가 특징인 버건디색 앵클부츠를 매치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영화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5월29일 개봉한다. 배우 강동원, 이미숙, 이무생, 이동휘, 정은채, 김신록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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