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친구 돈 3000만원, 1억원 만들어줘"…수익률 '깜짝'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4.05.29 07:45  |  조회 1073
가수 조현아. /사진=KBS2 '하이엔드 소금쟁이' 방송 화면
가수 조현아. /사진=KBS2 '하이엔드 소금쟁이' 방송 화면
가수 조현아(35)가 '투자 금손'을 인증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하이엔드 소금쟁이'에는 가수 이찬원, 조현아, 코미디언 양세형, 양세찬과 머니 트레이너 김경필이 출연해 노후 대비 자금 긴급 솔루션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는 37년 차 가정주부이자 단역 배우로 보조 출연 일도 하고 있다는 의뢰인이 출연해 사연을 전했다.

의뢰인은 노후 대비를 위해 남편이 맡긴 퇴직금 3억원으로 투자를 시작했으나 펀드 투자 수익률은 마이너스였다.

또한 투자금 제외한 돈 중 일부는 지인에게 빌려주고, 자녀 독립 자금으로 사용해 현재 의뢰인 수중에는 4000만원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었다. 심지어 퇴직금을 맡겼던 남편은 현 상황을 모른다고 했다.
/사진=KBS2 '하이엔드 소금쟁이' 방송 화면
/사진=KBS2 '하이엔드 소금쟁이' 방송 화면
이를 지켜보던 양세형은 "예전에 아무 코인이나 넣어도 잘될 때가 있었다. 그때 이름이 예쁜 코인을 보고 '이거 귀여워!'하고 돈을 넣었다가 마이너스 70%가 돼서 호되게 당한 적이 있다"고 투자 실패를 털어놨다.
/사진=KBS2 '하이엔드 소금쟁이' 방송 화면
/사진=KBS2 '하이엔드 소금쟁이' 방송 화면
반면 조현아는 "저는 코인도 해봤고 부동산, 주식 등 다양한 투자를 하고 있다. 내가 공부한 것 안에서만 한다. 잘 모르는 건 절대 돈을 넣지 않는다"며 신중한 투자 성향임을 밝혔다.
/사진=KBS2 '하이엔드 소금쟁이' 방송 화면
/사진=KBS2 '하이엔드 소금쟁이' 방송 화면
수익률을 묻자 조현아는 "저는 인출을 할 때까지 주식, 부동산을 수익으로 보지 않는다"며 "타인의 수익을 내준 것이 있다"고 털어놨다.

양세찬이 "누구한테 (종목) 추천을 해준 거냐"고 묻자 조현아는 "오랜 친구의 돈 3000만원을 가지고 1억 조금 넘게 만들어줬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찬원은 "거의 4배로?"라며 어마어마한 수익률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양세형이 "만약 다 날리면 어떡하려고 했나"라고 하자 조현아는 "처음에는 이렇게 말했다. '그 3000만원을 내게 주지 말고 내가 너에게 3000만원을 받았다고 생각하고 투자를 시작할게. 수익이 나면 네가 가져가라. 만약 원금 손실이 나면 내 돈으로 메꾸겠다'고 했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