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차로 난리쳐" 조현아, 어반자카파 남자 멤버들 사치 폭로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4.06.12 10:29  |  조회 1237
그룹 어반자카파 조현아. /사진=KBS2 '하이엔드 소금쟁이' 방송 화면
그룹 어반자카파 조현아. /사진=KBS2 '하이엔드 소금쟁이' 방송 화면

그룹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같은 그룹인 박용인, 권순일의 사치를 폭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의뢰인들의 소비 습관을 파헤치는 MC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KBS2 '하이엔드 소금쟁이' 방송 화면
/사진=KBS2 '하이엔드 소금쟁이' 방송 화면

이날 방송에는 입사 1년 차 작곡가가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레슨을 통해 월 200~300만원 정도를 번다는 의뢰인은 60만원짜리 마이크, 400만원짜리 스피커, 작업용 노트북 200만원 등 연습실과 각종 장비에 1200만원을 지출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양세찬은 "음악 하려면 1200만원은 쓰고 시작하냐"며 깜짝 놀랐다. 이에 조현아는 "일반적인 지출이 아니다"라고 지적했고, 가수 이찬원 역시 "너무 과하다"라고 반응했다.

의뢰인은 음식을 해먹는 대신 배달 음식을 즐겨 먹었고, 옷에만 50~70만원을 투자하고 있다고 했다.

양세찬은 "음악하니까 패션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그래야 힙하지 않나"라고 반응했으나 조현아와 이찬원은 "아무 상관 없다"고 딱 잘라 말했다.

/사진=KBS2 '하이엔드 소금쟁이' 방송 화면
/사진=KBS2 '하이엔드 소금쟁이' 방송 화면

'폼생폼사'인 의뢰인의 사연에 양세찬은 "솔직하고 아름다운 청년이다. 저희도 데뷔 때는 폼생폼사 있지 않았나"라고 두둔했다.

이에 조현아는 "전혀 없었다. 100% 장담한다. 사비로 어반자카파 앨범을 냈기 때문에 저럴 돈이 아예 없었다. 저런 지출이 신기할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자 양세찬은 "개그맨들이 데뷔하면 가는 곳이 동대문 새빛시장에 갔다. 거기 가면 세상의 모든 가짜 명품이 다 있다. 주로 속옷을 샀다"며 자신의 데뷔 초 경험을 털어놨다.

양세형 역시 "처음에 100만원 단위의 돈을 벌게 되면서 보여주고 싶은 것 때문에 명품 같은 걸 샀다. 제일 처음 산 명품은 고가의 청바지"라며 데뷔 초 과시욕이 있었음을 고백했다.

그는 "그때도 카푸어족이 있었다. 모든 돈을 차에 싣는 거다. 내 차도 아닌데 괜히 친구 차에서 내리면서 뽐내고 다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2 '하이엔드 소금쟁이' 방송 화면
/사진=KBS2 '하이엔드 소금쟁이' 방송 화면

이를 듣던 조현아는 "어반자카파에 남자 멤버가 둘인데 20대 내내 시계와 차를 가지고 엄청 난리 쳤다. 따라다니면서 뜯어말리느라 얼마나 힘들었는지 모른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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